전이 재발 쉬운 자궁경부암, 수술 후 면역암치료 병행하는 환자 늘어

기사입력 2018-01-09 15:37:36 | 최종수정 2018-01-09 16: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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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푸른숲요양병원 대표원장 박상채 한의학 박사(오른쪽). (출처=가평푸른숲요양병원)
백신 개발로 인해 예방이 어느 정도 가능해졌다고는 하지만 자궁경부암은 여전히 세계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성암 중 하나이다. 중앙암등록본부 통계(2013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에선 225,434건의 암 질환이 발생했다. 그 중 상피내암을 제외한 자궁경부암이 3,622건, 전체 암 발생의 1.6%로 여성 암 종별 7위를 차지했다. 이를 연령별로 확인한 결과, 40대가 26.3%로 가장 많았으며 50대가 23.1%, 30대가 11.5%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궁경부암 또한 여느 암과 마찬가지로 어느 기수에 발견하느냐가 생존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초기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진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표적인 자궁경부암증상으로는 냉의 증가, 악취, 질 출혈 등이 있지만 이는 다른 염증성 질환과도 비슷해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단, 출혈은 아주 적은 양이라 할지라도 자궁경부암 또는 자궁암 초기증상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욱이 수술 및 치료를 받아 100% 완치된 환자들이라고 하더라도 5년 이내 재발할 확률이 무려 90%에 이른다. 조기발견 시 5년 생존율이 70% 이상으로 높은 편이지만 1차 자궁경부암치료 후 1~3년 이내 재발이 나타날 수 있어 주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자궁경부암 치료에는 무엇이 있을까. 자궁경부암 치료는 병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환자의 연령, 건강상태, 폐경여부 및 종양의 크기 등을 고려해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중 적절한 치료법을 적용하게 된다. 그러나 재발 전이가 쉬운 자궁경부암의 특성상 대부분의 환자는 항암치료를 피할 수 없다.

이때 항암제는 암세포 제거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반면 그 독성이 매우 강해 탈모와 구역질, 구토, 전신 쇠약, 혈구 감소증, 조기 폐경 등의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특히 여성암 환자의 경우 다른 암과는 달리 감정의 상처로 인한 우울 증세를 보이기도하기 때문에 육체적, 심리적 회복을 위한 집중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

이에 의료업계 전문가들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겪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혹은 완치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환자들은 암과 싸울 수 있는 신체환경을 조성하고 적절한 암 관리를 적용해야만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한방치료와 양방치료 병행 시 더 높은 항암 유효반응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여러 논문을 통해 입증되면서 통합 면역암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가평푸른숲요양병원은 입원을 통해 암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곳으로, 암면역관리와 자연치유 장점만을 모아 환자들을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암환자를 위한 자체적인 식단 관리는 물론 면역체계의 재정비를 바탕으로 암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통합면역암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면역체계를 높이는 것을 기본으로 항암제의 내성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암 전이와 재발을 억제하는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료 과정에서는 옻나무제제 치종단이 처방된다.

옻나무제제 치종단은 가평푸른숲요양병원 대표원장 박상채 한의학 박사가 연구, 특허 받은 기술로 법제한 옻나무추출물 성분의 한약이다. 이는 신생혈관을 차단해 암세포 전이와 재발방지, 말기암 완화 등 효율적인 치료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항암부작용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체력 회복을 돕고 있다.

옻나무추출물에 포함된 여러 성분들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세계 여러 저널지를 통해 밝혀진 바 있으며 치종단은 SCI급 국제학술지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2014년)에 등재돼 암세포 사멸 및 일부 항암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박상채 한의학박사는 "암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대안은 암 진단 초기 병원치료(수술, 항암, 방사선치료)와 면역력 향상을 돕는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것이다”라며 "암은 수술적 절제 후, 한 달 정도는 보조적 항암치료가 불가하다. 이미 암세포와 싸우고 힘든 수술로 인해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진 암 환자들에게 이 시기는 면역체계를 높여주는 면역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진우 기자 press@ifeng.co.kr
#자궁경부암  #면역암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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