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통합반대파,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당대회를 통해 안 대표의 합당 추진을 저지할 계획

기사입력 2017-12-25 12:57:26 | 최종수정 2017-12-25 12: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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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당 페이스북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통합 반대파가 안철수 대표 측이 추진하고 있는 ‘전(全)당원 투표’를 저지하기 위해 법원에 투표 금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안 대표와 국민의당은 27일부터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 의사를 묻는 전당원 투표를 통합 반대 당원 모임인 ‘나쁜투표거부운동본부’는 25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 전당원 투표 금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청서에는 전당원 투표 추진을 중지하고 만약 투표가 실행될 경우에는 결과를 발표하지 말아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나쁜투표거부운동본부 측은 "특정정책에 관한 찬반 투표이기 때문에 당 대표를 뽑을 때와 같은 룰을 적용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대표가 당당하다면 당연히 당원 33.3% 정도는 참여하는 투표를 해서 (통합과 재신임을) 인정받아야한다. 지금은 아무 기준이 없다. 100명이 참여해도 51명이 찬성하면 (통합)하겠다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부 측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당 최종결정 기구인 전당대회를 통해 안 대표의 합당 추진을 저지할 계획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하지원 기자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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