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과수 의뢰, 실종된 고준희 양 친부 자택서 혈흔 추정 얼룩 발견…“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 사람 혈흔으로 보는 것은 무리”

기사입력 2017-12-24 02:44:23 | 최종수정 2017-12-24 02: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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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주 덕진경찰서 제공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 양 친부 자택에서 혈흔으로 추정되는 얼룩이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23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준희양 친부 고모 씨와 내연녀 이모씨, 이씨의 어머니 김모씨 자택과 차량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수색 도중 친부 고씨의 아파트 복도에서 혈흔으로 추정되는 얼룩을 발견해 채취했다.

경찰 관계자는 "준희 양 친부 아파트 복도에서 채취한 검붉은 얼룩은 국과수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사람 혈흔으로 보는 것은 무리"라면서 "얼룩이 정육점 등에서 사온 고기에서 흐른 피가 굳은 것일 수도 있고 녹슨 철이 벽에 붙을 것일 수도 있어 미리 단정 짓는 것은 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준희 양 가족이 추가 조사를 거부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하지원 기자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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