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라인프렌즈 협업 마케팅, 브라운&초코 포토존 오픈

2억 사용자 보유한 라인(LINE)의 인기 캐릭터로 아시아 젊은층 여객 겨냥

기사입력 2017-12-23 14:47:06 | 최종수정 2017-12-23 14:48:56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본문 첨부 이미지
인천공항에 초대형 브라운과 초코가 등장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에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를 활용한 초대형 캐릭터 포토존이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공사와 라인프렌즈가 양사의 브랜드 가치 증진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위한 콜라보레이션(협업)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첫 번째 협업 활동이다.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은 인천공항 3층 출국장(면세구역) 동/서측 각 1개소(총 2개소)로, 라인프렌즈의 대표캐릭터인 브라운과 초코를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여행객 콘셉트로 꾸민 3미터 규모의 초대형 캐릭터 인형이 설치됐다.

인천공항의 환승시설 등을 배경으로 ‘Incheon Airport’가 새겨진 옷을 입은 거대한 라인프렌즈와 사진촬영을 함으로써 인천공항에서의 즐겁고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브라운과 초코의 여행가방은 영상촬영 키오스크의 기능을 하여 라인프렌즈와의 추억을 동영상 엽서로 남길 수 있게 해준다. 국내 AR(증강현실) 개발업체 애니펜의 기술을 활용한 이 키오스크는 여객이 AR로 구현된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5초가량의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우편엽서 형태로 저장하여 이메일로 전송하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셀프카메라 촬영 어플리케이션인 B612의 인천공항 필터 버전도 설치가 될 예정으로, 부스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만족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아시아 항공시장의 변화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10~20대 여객을 사로잡기 위해 라인프렌즈와 협업 마케팅을 추진하게 됐다. 방한 외국인의 85%를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 여객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로 파악되고 있다.

라인(LINE)은 인천공항의 환승유치 타겟 지역인 일본,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2억 명 이상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으로, 라인프렌즈는 라인의 스티커로 시작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거듭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외국인 여객들이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을 인천공항에서 만나면서 인천공항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를 쌓게 되는 것은 물론, SNS 사진 게재 등을 통해 2차, 3차의 인천공항 브랜드 확산이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여객들이 사랑스러운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인천공항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포토존 조성을 비롯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B2C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승객의 발길을 잡아 허브공항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김봉수 기자 bsk@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인천공항  #라인프렌즈 
봉황망 중한교류채널 바로가기 카카오 친구추가 바로가기
차이나포커스 Q&A 배너
기사제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