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생아 사망, 사인은 `세균감염` 또는 `의료과실`에 무게가 실리는 중

기사입력 2017-12-23 11:29:54 | 최종수정 2017-12-23 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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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신생아 사망 원인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사건 발생 사흘째인 18일 사망 신생아의 부검과 질병관리본부의 혈액배양검사 결과 발표, 19일 경찰의 병원 압수수색 등이 이어졌으나 아직 사인이나 사건 당시 상황을 명확히 규명할 만한 내용이 보고된 바는 없다.

질병관리본부의 혈액검사에서 사망한 환아 3명에게서 유전적으로도 완전히 동일한 '시트로박터 프룬디'가 검출되고, 환아 4명 모두 동일한 영양수액 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인은 '세균감염' 또는 '의료과실'에 무게가 실리는 중이다

그러나 사망 환아 4명 중 3명에게서만 균이 검출되고, 사망한 환아와 동일한 영양수액과 주사제를 맞은 아이 중 생존한 경우도 있어 무턱대고 사인을 좁히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역학조사에 나선 질병관리본부는 국과수에서 보낸 소·대장 내용물, 흉강체액 등 여러 부검 검체 분석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대한 감염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채취한 환경 검체와 환아 대상 조제 약품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와 국과수의 검체 정밀 분석, 경찰의 의무기록 분석 및 관계자 조사가 완료되려면 1개월가량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하지원 기자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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