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비자선택 2018 한중 대표브랜드 award&forum 참가신청하기 더이상 이창을 열지않습니다.

오십견, 수술적 치료 필요 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진단 이뤄져야

기사입력 2017-12-22 15:44:14 | 최종수정 2017-12-22 16:33:32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본문 첨부 이미지
▲ (사진제공=강북연세사랑병원)
오십견은 50대에서 많이 발병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40대에 환자도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오십견으로 진료 받은 전체 연령대 환자 중 50대 비중이 31.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40대 환자도 14%를 차지해 적지 않은 비중을 나타냈다.

오십견의 정확한 병명은 '동결견'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 '유착성 관절막염'으로 관절막에 염증성 변화가 발생해 신축성이 없어지고 운동에 어려움이 따르는 질환이다.

염증이 생긴 부위는 엉겨 붙어 두꺼워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굳어감에 따라 움직임이 어려워지고 운동범위에 제한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통증과 운동제한은 어깨뿐만 아니라 손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잠을 잘 때 통증이 극심해져 수면장애를 일으키고, 일상생활에서도 옷깃만 스쳐도 아플 만큼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치료에 임해야 한다.

치료방법으로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비수술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적용한다.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치료로써 소염제를 복용하는 약물치료와 관절낭에 직접 국소도포용 소염제를 주사로 주입하는 주사요법이 있다. 또한 통증이 있는 부위에 충격파를 집중시켜,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세포의 활동을 둔화시키는 체외충격파 치료법도 활용되기도 한다.

이외 비수술 치료로 주목 받고 있는 수압팽창술은 좁아진 관절 주머니 안에 주사를 이용해 생리식염수와 유착방지제를 주입해 관절주머니를 넓혀주는 시술법이 있다. 별도의 절개나 기구의 사용이 없기 때문에 수술 상처가 없고, 시술 시간이 짧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비수술적인 치료 이후에도 통증이나 운동범위에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관절막 절개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강북연세사랑병원 국성환 소장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관절막 절개수술은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관절막을 절개해주어 쪼그라 들어있던 관절막이 펴지면서, 어깨의 운동 범위를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방법이다. 풍부한 임상경험과 높은 숙련도가 요구되는 만큼 전문 의료진을 통한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어 국성환 소장은 "수술적으로 관절범위를 회복시키고 염증 소견을 제거하더라도 수술 후 꾸준한 재활 치료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완치가 될 수 있다. 지속적인 관절 이완 운동을 통해 관절낭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박보배 기자 press@ifeng.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황망 중한교류채널 바로가기 베이징 국제디자인위크 기사 바로가기

차이나포커스 Q&A 배너
경한 배너
기사제보 배너
윤리강령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