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정체성 훼손되는 통합 있을 수 없다“

기사입력 2017-12-22 12:59:18 | 최종수정 2017-12-22 13: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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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다음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2일 "정체성이 훼손되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중도보수라는 이념 노선과 관련된 얘기를 할 때 늘 우리의 정체성은 보수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른정당은 개혁보수의 길을 가겠다"며 "경제와 안보는 정말 튼튼하게 지키고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과거 낡은 보수가 하지 못했던 새로운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국민의당 일각에서 보수라는 말, 중도라는 말을 쓰는 데 대해 이런저런 표현의 문제가 있지만 저는 그 개혁의 내용, 방향, 콘텐츠가 같으면 개혁연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점에서 양당 모두 보수나 중도라는 말을 쓸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김연경 기자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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