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중국의 날’ 서울광장에서 열려

주한중국문화원, 후난성문화청 주관

기사입력 2017-10-23 19:21:25 | 최종수정 2017-10-24 09: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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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와 후난성 인민정부, 서울시, 주한 중국 대사관 등이 주최하고 주한중국문화원과 후난성문화청이 주관한 제 5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지난 22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궈홍(邱国洪) 주한 중국 대사와 박원순 서울 시장이 참석해 공연을 참관했다.

추궈홍 대사는 ”2017 ‘서울∙중국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으로 아시아의 부흥 발전과 지역 평화와 세계 번영을 함께 촉진하는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중국의 날은 한국 국민이 중국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양국 국민이 우정을 나누는 무대로서 양국 문화가 융화되고 한류(韩流)와 한풍(汉风)이 어우러지는 빛나는 행사”라며 "2017년은 한중 수교 25주년이다.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양국의 공동 번영 촉진과 양국 관계의 부단한 공고화 및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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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서울∙중국의 날’은 프로그램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한 행사로 양국 국민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중요한 연결 고리로 발전했다”며 "서울 시내에서 한국 국민이 중국 문화를 느끼고 중국의 발전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무대”라고 말했다.

추 대사와 박 시장은 사자 인형의 눈에 점을 그리는 ‘정점(醒狮点睛)’을 진행했고, 두 마리의 사자가 춤을 추면서 제 5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사자 눈에 정점을 하는 것은 ‘서울∙중국의 날’ 행사의 전통 프로그램으로 역사가 유구한 양국의 우정을 나타내고 교류를 통해 양국의 문화가 다시 한 번 휘황찬란한 역사를 창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상징하고 있다.

무대에서는 후난성 예술단, 베이징 민족문화유산보호재단, 당진 월드아트 서커스, 서울시 B-boy 대표 갬블러크루(GamblerzCrew), 놀자 태권도 퍼포먼스팀, 송곡여자중학교 국제이해교육 창작 댄스팀, 주한 중국문화원 고쟁반 등 양국의 8개 공연단과 30여 개 참가 단체가 서울 시민에게 양국 문화가 서로 어울려 빛을 내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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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악 합주 ‘류양하’(浏阳河)는 중국 후난 특유의 선율로 서울광장을 휘감았다. 무대 위에서 후난성 예술단이 후난성 정취가 풍부한 멋진 공연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환상적인 색채와 중국 전통 미술의 시적 정취를 혼합한 후난성 서커스단은 뛰어난 기예와 시각 예술을 완벽하게 결합해 한국 당진 월드아트 서커스단과 현장 관중의 눈을 사로잡는 훌륭한 공연을 펼쳤다.

독특한 풍격의 꼭두각시 공연, 우아하고 아름다운 민속악 합주, 강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 태극권 공연, 아슬아슬한 서커스 공연, 색채가 다양한 중국 소수민족 패션쇼 등이 현장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했으며 관중들은 풍부하고 다양한 중국 문화를 한눈에 즐겼다. 서울시 B-boy 대표 갬블러크루는 청춘의 활기가 충만한 무대를 선보여서 중국의 날 행사에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했으며 잘 어우러진 ‘한류’와 ‘한풍’의 빛을 부각시켰다.

또한 광장 안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2017 중국 이야기 사진전’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채와 풍부한 내용으로 중국과 자연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현재 상황과 중국이 창조한 기적을 표현했다. 중국 소수민족 의상 체험, 서예, 중국도서 전시 등은 많은 관중의 관심을 끌었다. 무대 스크린에서는 ‘중국의 5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후난성 문화의 해외 진출’, ‘살기 좋은 곳’(鱼米乡) 등 홍보 영화가 방영돼 현장 관중들에게 중국 이야기를 들려주고 ‘일대일로’ 전략과 중국의 평화발전 이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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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중국의 날’ 행사에는 녹색환경보호와 저탄소 생활을 주제로 한 자전거 타기 행사가 추가로 진행됐다. 개막식이 열리기 전 약 50명으로 구성된 한중 대학생 자원 봉사 자전거팀이 서울시 공유 자전거를 타고 서울광장을 출발, 정동과 돈의문 박물관을 거쳐 서울 박물관을 돌아 서울광장으로 돌아와 추 대사, 박 시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중국문화원의 위챗 공식계정과 중국문화원 홈페이지, 페이스북 공식계정 등을 통해 생중계 됐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서울∙중국의 날’은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 강화와 양국 국민의 우정 증진을 촉진하고 더 많은 한국 국민들이 중국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서울 중국문화원과 서울시가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후난성 예술단, 베이징 민족문화유산보호재단, 중국 국가여유국 서울지국, 헤이룽장성 여유국,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정부 주서울 대표처, 대전 중국문화원, 부안 중국문화원, 한중문화우호협회, 대익타이티그룹(大益集团) 대익한국지사, 미래희망기구, 당진 월드아트서커스, 한국 이주여성연합회, KCNTV 한중방송, 생각하는 나무
이중언어센터, 전한(全韩) 중국학자 친목회, 중화한운사(中华汉韵社), 한국 서예가협회, 상록수 된장마을, 나라사랑 독도사랑 한글 사랑회, 송곡여자 중학교 국제이해교육 창작 댄스팀 등 20여 개 한중 기관과 중국 CCTV, 신화사, 인민일보, 중국신문사(中国新闻社), 중국 국제방송 서울 지국, 인민망(人民网), CNTV, 신화망(新华网) 한국채널, 봉황망(凤凰网) 한국채널, 연합뉴스, 아시아 경제 등 한중 양국의 주류 매체가 후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김봉수 기자 bs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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