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로도 치료 불가능한 `고래회충`...과거 울산에서 대량 검출

기사입력 2017-10-20 20:43:03 | 최종수정 2017-10-20 2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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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MBN뉴스 캡쳐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급식 반찬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 증상과 예방법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래회충은 지난 2015년 울산의 앞바다에서도 다량 발견 된 바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한 고등학교 급식의 갈치조림에서 급식을 먹던 학생들이 갈치조림 내장에서 실 형태의 고래회충이 얽혀 있는 것을 발견한 사실이 알려졌다.

고래회충에 감염된 생선을 날로 먹을 경우 고래회충이 위장벽을 뚫어 복막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충제로 치료가 되지 않아 감염시 내시경으로 제거하는 수 밖에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보관과 조리다. 고래회충은 열과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생선을 60도 이상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거나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 하루 이상 냉동 보관 해야 한다.

지난 2015년에도 고래회충이 울산 앞바다에서 다량으로 검출되며 화제가 된 바 있었다. 당시 따뜻한 수온으로 인해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해 지며 본격적으로 수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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