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자궁건강, 하이푸 시술 후 회복 위해 보약 등으로 관리해야

기사입력 2017-10-20 16:06:14 | 최종수정 2017-10-20 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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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의료기술의 발달로 간단한 수술과 시술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자궁질환에 대한 치료도 이에 하이푸시술 등으로 여성으로서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간단한 시술이라 하더라도 온전하게 건강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하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대표적인 자궁질환으로 가임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난다. 생리과다와 생리불순, 생리통과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임신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쳐 난임과 불임이 될 수 있으며, 질환의 정도가 심해지면 큰 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자궁근종의 증상은 일상적이고 생리 기간 동안만 겪는 증상으로 생각하고 넘기기 쉽다. 따라서 평소부터 자궁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고강도 초음파로 빠른 일상생활 복귀와 흉터 없는 시술법으로 알려진 하이푸 시술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치료안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하지만 재발 가능성과 열감으로 인한 주변세포손상 등의 우려가 있기에 하이푸 시술 후에 자궁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시술 후에 조직부종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합병증과 부작용을 관리하며 괴사된 조직의 수축을 원활히 하면 호전되는 속도가 높아진다. 여기에 장기적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와 회복을 위한 한방치료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또한 자궁은 여성이 성정체성을 갖게 하는 신체기관으로 평소부터 자궁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 자궁건강이 악화되어 제 기능을 못할 경우, 생리적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상처로 인해 우울감에 빠질 수 있다. 수술 전부터 관리하여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지만, 수술을 받았다면 수술 후에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남 경희보궁한의원 정명주 원장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가 있어 방치하는 경우가 상당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한 여성으로서의 삶과 임신과 출산을 위해 예방과 조기 치료에 힘써야 한다. 하이푸 시술 등을 받았다면 자궁건강의 회복과 질환의 재발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자궁건강을 위한 보약 등으로 수술 후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주미 기자 kjm9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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