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압박골절, 척추체성형술 통해 효과적 치료 가능해

기사입력 2017-10-20 13:49:25 | 최종수정 2017-10-20 13: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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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에는 다양한 경치를 둘러보기 위해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등산을 할 경우에는 많은 위험요소가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특히 뼈와 근력이 약한 60세 이상의 노년층이라면 사소한 충돌이나 낙상만으로도 척추골절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대구참튼튼병원 정연호 원장은 "산행 중에 낙사로 이어질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척추압박골절이다”며 "이는 외부 충격에 의해 척추 뼈가 납작하게 내려앉아 통증을 유발하는데 골밀도의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고 말했다.

이어 "노년의 골다공증 환자일수록 사소한 충돌이나 낙상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물론, 뼈가 일그러지는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압박골절의 증상은 심한 통증으로 등과 허리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며 가슴과 옆구리, 엉덩이까지 통증이 뻗어나가게 된다.

이에 치료방법이 중요한데, 경미한 정도라면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치료와 주사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압박골절의 정도가 심각한 경우에는 척추체성형술과 같은 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정연호 원장은 "척추체성형술은 특수영상장치를 이용하여 부러진 척추 뼈를 확인하고, 5mm이하로 작게 피부절개를 하여 절개부위를 통해 부러진 척추 뼈에 주사바늘을 넣어 의료용 골 시멘트라는 특수재료를 주입하는 치료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분마취로 진행하여 고령자에게 부담이 없으며, 수술시간도 20분에서 30분 내외로 짧고 최소 절개로 흉터가 없다”며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일상 생활복귀도 빠르다”고 덧붙였다.

김주미 기자 kjm9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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