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 치며 싸우다 죽을 뻔한 중국 남성

기사입력 2017-10-20 13:43:52 | 최종수정 2017-10-20 14: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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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9일 48세 남성 자우(赵)씨가 가족들과 큰 소리를 내며 싸우다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 일어나 병원으로 이송됐다.

자우씨는 가족과 함께 밥을 먹던 중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했다. 감정이 격해지면서 목소리가 커졌고 갑자기 가슴이 찢어질 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급하게 찾은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동맥에 3㎝ 가량의 상처가 생겨 파열 위험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담당 의사는 "환자의 병변 위치가 왼쪽 쇄골 아래 대동맥인데 스텐트만 사용할 경우 동맥이 막혀 피 공급 부족으로 마비가 올 수 있다”며 "가슴을 여는 수술을 진행할 경우 상처도 많이 나고 합병증이 생겨 예후가 안 좋다”고 말했다.

의사는 파열 위험이 있는 쇄골 아래 대동맥 부위를 인조 혈관으로 대체하고 코팅 스텐트를 이용해 박리가 일어난 곳을 막았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저우씨는 일주일 만에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한국외국어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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