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군의 꿈’, 시진핑 주석 젠-31 살펴봐

기사입력 2017-10-13 19:02:08 | 최종수정 2017-10-13 19: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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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중국시보(中国时报)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중국 관영 매체가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다. 중국 CCTV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선양(沈阳) 비행기공업회사를 시찰할 때 근거리에서 스텔스 전투기 젠(歼)-31을 관찰하는 화면을 공개했다. 젠-31은 젠-20의 뒤를 잇는 중국의 두 번째 스텔스 전투기다.

중국 CCTV는 ‘강군의 길에서(强军路上)’란 프로그램에서 시 주석이 지난 2013년 8월 말 선양 비행기회사를 시찰한 화면을 방송했다. 시 주석은 선양 비행기회사가 연구 제작한 스텔스 전투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살펴봤다. 이 전투기의 일련 번호는 31001로 나중에 외부에 알려진 젠-31이었다.

한 관계자는 "선양 비행기회사가 시 주석에게 젠-31 시험 비행 장면을 보여주려고 계획했으나 시험 비행 과정에서 랜딩 기어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해 지상에 있는 전투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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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봉황망(凤凰网)
젠-31은 중국 선양 비행기회사가 연구, 제작 중인 twin engine, 1인승 중형 5세대 전투기로 전형적인 스텔스 전투기 특징을 갖춰 레이더에 탐지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생존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젠-31은 특히 우수한 전자전 성능을 보유했고 목표 탐지, 외부정보 종합 처리, 다표적 초수평선 전방향 공격 등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단거리 이착륙 랜딩 기어를 장착했다. 이 때문에 젠-31 모델이 중국 항공모함의 함재기(함정에서 운용되는 항공기)로 쓰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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