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 “박항서, 스즈키컵 우승할 것”

기사입력 2018-12-07 14:13:08 | 최종수정 2018-12-07 14:18:51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본문 첨부 이미지
▲ 박항서 ⓒ MK스포츠 제공
【봉황망코리아】 이승철 기자=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박항서 감독이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6일 베트남과 필리핀의 2018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이 열렸다. 홈팀 베트남은 원정팀 필리핀을 2-1로 꺾고 1·2차전 합계 4-2로 결승에 올라갔다.

베트남전 패배 후 필리핀 축구대표팀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우선 베트남의 결승 진출을 축하한다”며 "젊고 양질의 선수들을 보유한 베트남은 2018 스즈키컵 최강팀이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18 스즈키컵 결승 1차전은 11일 말레이시아 부킷잘릴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다. 박항서 감독 이하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15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통해 2008년 이후 처음이자 역대 2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리길 원한다.

스벤 예란 에릭손은 1999-200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감독상에 빛난다. 2007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월간 최우수 지도자이기도 하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한 베트남 필리핀전 공격포인트 기록자 면면을 보면 신구조화가 인상적이다.

2017 동남아시아축구연맹 최우수유망주 도안반허우를 필두로 베트남축구협회 영플레이어상 2015년 선정자 응우옌꽁프엉 및 2017년 받은 응우옌꽝하이는 박항서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베트남 필리핀전 젊음의 힘을 보여줬다.

2017 베트남 1부리그 득점왕 응우옌아인득와 2009 베트남축구협회 영플레이어상 응우옌쫑호앙 등 베테랑들도 베트남 필리핀전 박항서 감독이 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렸다.

스벤 예란 에릭손은 베트남전 필리핀 공식 기자회견에서 "단지 (예의상 하는) 축하가 아니다”라면서 "선수단 전력을 봤을 때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가장 유력한 2018 스즈키컵 우승 후보”라고 강조했다.

focus@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박항서  #축구 
봉황망 중한교류채널 바로가기
윤리강령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