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청년 작가들이 마주한 시대 자화상 ‘모티프 MOTIF`展

기사입력 2018-12-05 11:00:11 | 최종수정 2018-12-05 11: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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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여인(女人)은 어떤 생각에 잠겨 있는 것일까.
【봉황망코리아】 이흥수 기자 = 전통적인 철학과 정신을 현대미술의 어법으로 새롭게 해석해 全 세계 선구적인 작가들의 전시를 꾸준히 선보인 삼청동의 학고재(學古齋)가 이번에 ‘모티프 MOTIF'라는 테마로 청년작가 단체전 작품들을 연말까지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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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와정 작가의 병풍의 형태를 참조한 설치물 폴딩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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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프展은 동시대 다섯 청년작가들이 마주한 시대 풍경과 자화상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모티프(Motif)는 서사의 출발점이자 창작의 근원적 모티브다. 이번 ‘모티프' 전시에서는 동시대 청년 작가들이 생각하는 시대의 희노애락(喜怒哀樂)과 그들이 바라보는 사회 저편의 풍경들을 짜임새있는 구성과 프레임으로 작품 세계를 관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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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조리한 사회의 모습을 희화화한 우정수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는 한 관람객.
서울 태생과 80년대생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다섯명의 떠오르는 청년작가 로와정, 배헤윰, 우정수, 이은새, 이희준 작가는 유연한 생각과 생동감있는 표현으로 기성세대가 보여주지 못한 세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 방식을 나타내며 국내외 미술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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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청동 학고재 신관에서 올 연말까지 모티프 MOTIF展이 열린다.
이번 ‘모티프 MOTIF'展에서는 시대 변화에 민감한 사회 현상을 바탕으로 청년작가들의 동시대의 모습을 작품에 반영하거나, 과거를 교훈삼아 현재를 새롭게 탐구하며, 다섯 작가들의 개별성과 보편성. 더불어 다양성까지 두루 살펴 오늘날 젊은 미술계의 풍경을 유추해보려는 시도로 한층 더 진일보(進一步)시킨 전시였다.

pres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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