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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민화협 금강산 행사에서 결핵병원 건립 등 의료지원 타진

기사입력 2018-11-07 15:35:28 | 최종수정 2018-11-07 15: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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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상단 좌측 사진 왼쪽)이 김영대 북측 민화협 회장(상단 좌측 사진 가운데) 등 북한 관계자와 만나 병원건립 등 의료지원을 타진했다. 상단 좌측 사진 오른쪽은 김홍걸 남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봉황망코리아】 김봉수 기자 = 세계 최대 의료진이 참여하는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이 지난 3일과 4일 금강산에서 개최된 남북 민화협 공동행사에 보건의료 분야 대표단으로 참석, 북한에 종합병원과 결핵병원 건립, 의약품 보내기 등을 타진하며 북측 고위 관계자 등에게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10년 만에 재개된 이번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는 김홍걸 남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비롯,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김한정, 이재정 의원,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유시춘 EBS 이사장 등 정당과 기관, 각 시민단체 대표 등 256명의 대표단이 방북했다.

특히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남측 민화협 김정기 공동의장(스포츠닥터스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위원장)의 도움으로 행사 현장에서 북측 고위 관계자 등과 대화 하며, 북한의 심각한 결핵 문제 해결을 위한 결핵병원과 종합병원 건립, 의약품 지원 등에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북측 관계자에 "의약품 지원 요청 시 언제든지 도와줄 것”을 전달하고 "병원건립에 대한 부지 선정도 협력하겠다”는 원칙적이지만 부드러운 화답을 받았다는 것.

이에 대해 허 이사장은 "남측 민화협을 통해 북한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등과 연계해 반드시 북한 돕기에 나설 방침”이라며 "이미 남측 민화협 뿐 아니라 미국 국적 국제 NGO와 함께 5년 이상 북한 병원 건립 추진과 의약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에는 더욱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허 이사장은 북한 돕기에 대한 특별한 방법도 언급했다. 최근 스포츠닥터스가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SDCOIN(에스디코인)을 북한 지원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는 그 사용경로를 지정하고 추적할 수 있어, 기부자의 의도대로 올바로 사용되기에 북한에 대한 가장 안전한 지원 방법이란 설명이다.

그는 이번이 북한 당국과의 민간차원 보건의료 분야의 첫 번째 접촉이고 서로가 믿음으로 첫 단추를 잘 꿴 만큼 향후 의미 있는 사업 전개와 평화통일에 대한 기여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 DPI NGO에 아시아 최초로 등록된 국제의료봉사단체로서 지난 15년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토종 NGO다. 현재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등 글로벌 리더,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김의신 종신교수 등 의학계 리더가 활동하며,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가톨릭대학교중앙의료원, 경희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등과 협력, 의료진 70만 명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또한 코이카(KOICA), 법무부, 여성가족부, 대한체육회,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등의 기관, 글로벌 제약사, 대기업 등과 함께 나눔을 실천, 올해까지 국내외 의료지원 2500회를 달성하고 향후 북한의료지원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물코인 개념, 블록체인 기반의 생명코인 SDCOIN(에스디코인)을 발행,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bs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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