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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NLL, 피 흘리지 않고 지킬 수 있다면 더욱 가치 있는 일“

기사입력 2018-10-12 14:18:33 | 최종수정 2018-10-12 14: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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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청와대
【봉황망코리아】박지연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서해 NLL은 우리 장병들이 피로써 지켜온 해상 경계선으로, 우리 장병들이 피로써 지켜왔다는 게 참으로 숭고한 일이지만 계속 피로써 지킬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한기 신임 합참의장으로부터 보직신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피를 흘리지 않고도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은 더더욱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NLL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고, 남북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해 남북 어민들이 함께 조업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남북 간의 평화에 있어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는 길” 이라며 "공동어로구역이 설정된다면 어획 수입을 더 높일 수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어장을 잘 보존하는 작업도 함께 있게 되고 제3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을 남북이 함께 막아내는 효과까지도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pres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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