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실버 퀸 배은희 인터뷰] 평생 아름다운 퀸으로 남고 싶어요

인간이 아름다운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의 퀸으로 활동하고 싶어

기사입력 2018-10-12 10:52:34 | 최종수정 2018-10-15 19: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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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즈실버코리아 운영 사무국에서 만난 미즈실버코리아 퀸 배은희 씨 50세가 넘어 도전할 수 있음을 늘 감사로 여긴다는 그녀

【봉황망코리아】 신도연 기자= 2017년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 퀸 배은희 씨가 지천명이 넘어 도전한 미즈실버코리아 참가 후기를 전했다. 오랜시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평범한 선생님이 어느날 갑자기 대한민국 최고 미즈실버코리아 퀸으로 등장한 사연은 말 그대로 기적과도 같았다. 동네 아주머니들, 남편, 아이들까지 그녀를 ‘최고의 미즈실버 퀸’으로 우뚝 서게 해준 원동력에 대해 들어봤다. 거기에 자신의 관리와 향후 그녀의 꿈에 대해서도 진진하게 입을 열였다.

50세 이상 지원 가능한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랜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최고의 미즈실버코리아 대회이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에 경쟁이 이어지는 대회로 대한민국 엄마라면 누구나 지원해 보고 싶은 대회이기도 하다.

2017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는 젊은 아가씨보다 더 아가씨 같은 배은희 씨가 퀸을 차지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닌 대한민국 미즈 실버를 대표하는 퀸이 되는 영광을 얻게 된 것이다. 그만큼 진지한 노력과 남편의 지원, 아이들의 응원이 힘이 됐다고 전했다.

어떻게 2017년 미즈실버코리아 선발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지...

"교단을 떠나고 나니 막상 그냥 여느 아줌마들과 다를바 없는 모습을 하던 자신이 조금은 한심스러워 모델이나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그때 마침 2017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 안내를 보게 됐어요. 근데 그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전화로 접수를 시작했지요.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한 대회 참가 준비 동안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됐습니다”
"이 나이에 나보다 더 월등한 미를 지닌 사람들도 많고 관리부터 철저히 몸을 갖춘 분들도 많았는데 운영위의 아름다운 교육이 저에게는 참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자신감 없던 제가 감히 웃고 카메라 앞에서 스스로를 뽐내는 등 기존에 제게는 없을 것 같았던 끼들이 자연스럽게 발산 되는 걸 보고 스스로 놀랬지요. 동네 아주머니들의 성화도 한 몫했지요. "잘할 수 있어, 자신있게 도전해봐”라는 응원의 말들도 힘이 됐죠.

이렇게 얘기하면서 제안을 많이 하셨어요. 근데 막상 예선에 가니까 다들 너무 예뻐서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사실 1등을 해야겠다는 욕심보다는 대회가 너무 재밌었어요. 내가 이 나이에 이런 대회에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기도 했고요. 너무 좋은 경험과 그 시간들이 앞으로 저의 삶의 자양분이 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관계자분들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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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이 넘어 새롭게 도전한 미즈실버코리아 퀸으로 선발된 배은희 씨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족의 지원과 남편의 지원이 특별히 있었는지...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남편과 두 딸이 함께 응원으로 힘을 보탰고 만약에 탈락하면 엄마가 슬퍼할까봐 내색 하나 없이 웃으며 함께 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퀸이 되고 나니 이젠 잔소리꾼으로 변해 밖에 나갈때도 퀸이 그러고 나가냐며 핀잔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엄마가 미즈실버코리아대회 퀸이라는 자부심이 강해요. 미즈실버 퀸에 선발되고 나서 아이들 스스로 ‘우리 엄마는 아가씨보다 더 예쁜 아줌마야’라며 늘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워 주죠”

남편의 도움 역시 미즈실버코리아 대회를 치르는 동안 가장 큰 힘이 됐다. "묵묵하게 옆에서 저의 힘이 되어주고 홍보도 해주고 곁에서 가장 큰 힘이 됐던 것 같아요”

평소 관리에 대해 물었다.

아무리 뜯어 봐도 아줌마라는 게 납득되지 않는 그에게 자기 관리 비법에 대해서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여자는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50이 넘은 이 시간에도 절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 관리는 평생 되어야할 저의 생활이기도 하구요.

파워 플레이트나 요가 등 운동도 꾸준히 하죠. 다이어트로 고민하시는 분들한테 늘 하는 얘기가 한 달 동안 운동 열심히 해놓고 막 먹지 말고 꾸준히 하라고 해요. 집에도 쉬는 틈을 타 홈트레이닝과 보이는대로 닥치는대로 운동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막상 미즈실버코리아 퀸이 되고 나니 과거에 보이지 않던 뷰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작은 것 하나 하나 세심하게 저에게 맞는 것을 찾아 관리하는 습관이 생겼지요”

늘 도전하는 마음이 있어 이젠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다는 2017 미즈실버코리아 퀸 배은희 씨.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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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도전하는 마음이 있어 이젠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다는 2017미즈실버코리아 퀸 배은희 씨.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미즈실버코리아 대회를 통해 향후 진로와 계획에 대해 물었다.

"사실 50이 넘어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함이 앞섰다. 하지만 이젠 분명한 나의 진로가 사춘기 때 가졌던 꿈이고 바람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 미즈실버코리아 대회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싶고 나아가 이 나이에도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과연이 아니라 당연이라는 최적의 꿈의 교집합을 만들고 싶어요”

2018 미즈실버코리아 후배 지원자들에게 격려의 한 말씀...

"이왕 시작한 일이니 이젠 즐기면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싶어요. 2018 미즈실버코리아에 참가하는 후배들의 모범이 되고 싶고. 스스로 아끼며 사랑하는 인간미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도 하고 싶습니다. 평범한 여자였던 제가 이제 이렇게 누군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 수 있다는 것을... 누구나 그런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노력하길 바래 봅니다”

shind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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