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퀵드라이브 세탁기, 英서 이색마케팅으로 눈길

기사입력 2018-10-12 09:43:34 | 최종수정 2018-10-12 0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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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퀵드라이브 세탁기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조각상을 결합한 작품 ⓒ삼성전자
【봉황망코리아】 유경표 기자=삼성전자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퀵드라이브’ 세탁기의 뛰어난 제품력과 예술 작품을 활용한 이색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삼성전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복합 쇼핑몰 원 뉴 체인지, 배터시 공원, 러셀 스퀘어, 킹스 크로스 역 등 런던 명소에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등 예술 작품이 지닌 가치와 '퀵드라이브'가 추구하는 제품 철학의 공통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작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켈란젤로의 ‘다비드’가 퀵드라이브 세탁기 위에서 셔츠를 어깨에 걸치고 서 있는 모습이나 로댕의‘생각하는 사람’이 제품 앞에서 빨래 코스를 고민하는 모습 등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런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도 삼성전자는 퀵드라이브를 주인공 삼아 세탁시간을 러닝타임으로 표현한 66분짜리 영화를 제작해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삼성 ‘퀵드라이브’는 드럼 세탁기에 전자동 세탁기의 회전판 방식을 결합해 강력한 세탁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세탁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인 제품이다. 지난해 첫 출시한 이래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최근 영국의 가전·IT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로부터 최고 평점인 별 5개 만점을 받아 ‘최고 추천’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퀵드라이브에 대해 "탁월한 세탁 성능, 빠른 세탁 시간, 적은 유지비용 등 세탁기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퀵드라이브는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올해 들어 영국 드럼 세탁기 시장에서 8월 기준 17%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700유로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39% 수준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송명주 상무는 "삼성 ‘퀵드라이브(Quick Drive)’는 유럽 시장에서 세탁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제품과 새로운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yukp@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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