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에 뉴스, 실급검 뺀다...검색창만 배치

기사입력 2018-10-10 15:37:08 | 최종수정 2018-10-10 15:39:04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본문 첨부 이미지
▲ 사진=네이버의 새로운 모바일 첫 화면 ⓒ 네이버
【봉황망코리아】박지연 기자=포털 업체 네이버가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검색어(실급검)를 빼고 검색창만 두기로 했다.

네이버는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NAVER CONNECT 2019’를 개최하고 모바일 첫 화면 개편안을 발표했다

한성숙 대표는 모바일 네이버가 첫 선을 보인 2009년에 네이버의 월간 이용자가 35만 명이었다는 수치를 공개하며 기조 연설을 시작했다.

한 대표는 "이 모든 분들이 품고 있는 각양각색의 생각과 관심사를 충분히 ‘연결(CONNECT)’해,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며, "7개의 뉴스(2개의 사진뉴스 포함)와 20개의 실시간급상승검색어가 첫 화면에서 3000만명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현상에서 고민이 시작됐다.”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는 뉴스와 실시간급상승검색어를 첫 화면이 아닌 ▲뉴스판과 ▲검색차트판에서 제공한다. 뉴스 제공 방식도 변화한다. 언론사와 뉴스 독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했다. 언론사의 편집가치와 인공지능 콘텐츠 추천 시스템인 AiRS가 이를 돕는다. 언론사가 직접 배열한 기사와 개인화된 인공지능 추천 뉴스피드가 제공된다.

첫 화면에는 ‘연결’에 집중해 검색창인 ▲그린윈도우와 새롭게 도입한 인터랙티브 검색 버튼 ▲그린닷만 배치했다. 또한, 첫 화면을 중심으로 오른쪽(east)으로 펼쳐지던 화면이 왼쪽(west)방향으로도 펼쳐진다.

‘그린윈도우’라는 이름의 검색창 하나로 사용자와 세상과의 연결을 돕던 네이버에 새로운 아이콘인 인터랙티브 버튼 ‘그린닷’이 추가된다. ‘그린윈도우’가 3000만 사용자의 익숙한 사용경험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면, ‘그린닷’은 사용자에게 보다 입체적인 새로운 ‘연결’의 경험을 제공한다.

검색창 ‘그린윈도우’는 모바일 첫 화면 중심에, 그리고 기존과 동일하게 세부 페이지 최상단에 위치한다. 세부 페이지 내에서는 화면을 하단으로 당겨야 검색창이 나타난다. ‘그린닷’은 늘 사용자의 손끝이 닿는 곳에 자리잡고, 터치 한번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기술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대표는 "3000만 사용자가 매일 찾아오는 인터넷 서비스가 사용자의 습관을 바꾸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그린윈도우’와 ‘이스트랜드’로 익숙함을 유지하면서, ‘그린닷’과 ‘웨스트랩’을 통해 과감한 시도와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영감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과 아이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고 개편의 의미를 말했다.

press@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봉황망 중한교류채널 바로가기
윤리강령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