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오(UUNIO), 로빈8과 블록체인 기술관련 제휴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 2018-03-07 16:43:07 | 최종수정 2018-03-07 16: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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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밋업 행사에서 탁기영 유니오 대표(왼쪽)와 로빈8(Robin8)의 정윤도 한국사무소 매니저가 MOU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유니오)
[봉황망코리아 박보배 기자] 올 상반기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런칭을 계획하고 있는 유니오(UUNIO)가 중국의 소셜 마케팅 플랫폼 업체로 알려진 로빈8 (Robin8)과 블록체인 기술 관련 제휴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했다고 전했다.

유니오는 로빈8과 지난 2월 25일 MOU를 맺으며 관련 사항에 대한 추가 적인 논의 후 세부 사항을 확정, 이 같이 발표했다. 로빈8은 퀀텀 기반의 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 으로 지난달 실시한 전체 ICO가 5분만에 마감되는 등 업계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유니오는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존의 페이스북 등의 SNS와는 달리 참여 유저들에게 그 활동에 대한 일정량의 보상을 암호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구조로 현재 업계에 알려진 스팀잇(Steemit)과 비교되며 관심을 받아왔다. 다만 유니오의 플랫폼 자체적으로 유저 개인의 프로필이 블록체인화 되지 않아 사용자 보호 정책에 있어 의문점을 제기 받아 왔다.

하지만 유니오는 이번 기술 제휴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로빈8의 기본적인 유저 서비스는 유저들의 개인 정보를 등록, 보호하고 이에 대한 통제권을 유저에게 돌려 주는 것이다. 유니오는 이 방식을 받아들여 사용자들이 자신의 프로필을 블록체인화 하여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유니오는 사용자들에게 그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지급한다. 하지만 이 같은 특성상 정작 쓰지는 않으면서 허수 계정 혹은 '로봇처럼 프로그램화 된 계정'이 등장할 여지가 있기에 이를 로빈8의 프로필 검증 시스템을 통해 걸러내는데 이를 사용자가 원치 않는 경우 일정한 제한을 두는 방안을 같이 고려 중이다.

탁기영 유니오 대표는 "우리 서비스의 기본 철학이 사용자 중심 기반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그간 서비스 자체에 대한 환경을 기술적으로 구현 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정작 필요한 사용자 정보 관리에 대한 문제를 놓고 늘 고심해오던 차에 이번 로빈8과 제휴를 맺게 됐다. 이로써 블록체인의 지향점인 탈중앙화 플랫폼 구현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res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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