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지막 세월호 순직군경 인정 양승진 교사, 부인 유백형씨…“진심을 인정받은 것 같아 위로가 됐다”

기사입력 2018-01-13 19:33:25 | 최종수정 2018-01-13 19: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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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제공
세월호 참사 당시 숨진 단원고 양승진 교사가 순직군경으로 인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13일 양승진 교사 부인 유백형씨는 "남편이 지난달 19일 순직군경 인정을 받았다”며 "오는 16일 남편의 머리카락과 유품 등을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미수습자인 양 교사는 그동안 사망 신고를 하지 못해 순직 신청을 하지 못했다.

유씨는 목포 신항을 떠나기 직전인 지난해 11월 16일 남편의 사망 신고를 했고 12월 19일 순직군경 인정을 받았다.

유씨는 "슬프지만 기쁘다”며 "남편 유해를 아직 찾지 못했지만 생전에 아이들을 아끼던 남편과 다른 선생님들의 진심을 인정받은 것 같아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1시 양 교사 등 세월호 참사로 순직한 단원고 교사 9명의 안장식이 함께 열린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하지원 기자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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