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까지 써서 청대 묘탑 훔친 중국 男…”대체 왜?”

기사입력 2018-01-11 20:35:30 | 최종수정 2018-01-11 2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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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한 남성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12명을 고용해 청나라 묘탑(墓塔)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에서 한 남성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12명을 고용해 청나라 묘탑(墓塔)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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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한 남성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12명을 고용해 청나라 묘탑(墓塔)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 봉황망(凤凰网)
1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11월 린안(临安)구 톈무산전(天目山镇) 우산춘(武山村) 유적지에서 2개의 묘탁이 사라지면서 시작됐다. 당시 현장에는 기좌(基座)만이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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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한 남성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12명을 고용해 청나라 묘탑(墓塔)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 봉황망(凤凰网)
수사에 나선 경찰은 해당 유적을 관리하는 관계자로부터 "묘탑 하나 당 무게가 100kg이 넘고 산의 가파른 곳에 세워져 있었기 때문에 혼자서 옮기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을 전해 듣고 인근 촌민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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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한 남성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12명을 고용해 청나라 묘탑(墓塔)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 봉황망(凤凰网)
그 결과 지난해 11월 13일 경찰은 3명의 남성이 산에서 돌을 운반해 화물트럭에 싣는 것을 포착했다.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묘탑을 훔친 범인이 저장성 후저우(湖州)에 사는 골동품 판매상 차이(蔡)씨라는 것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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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한 남성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12명을 고용해 청나라 묘탑(墓塔)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 봉황망(凤凰网)
평소 고묘(古墓)와 바위 수집에 관심이 많던 차이씨는 지난 2014년에도 묘탑을 훔쳐 달아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차이씨는 이번에 훔친 묘탑을 집에 두고 다탁(茶卓)으로 사용했다고 실토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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