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군제 끝나니 ‘택배전쟁’ 시작… 고달픈 中 택배기사의 하루

기사입력 2017-11-14 15:21:33 | 최종수정 2017-11-14 17:19:22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본문 첨부 이미지
▲ 광군제 후 몰려든 택배 물량으로 고된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국 택배기사ⓒ 봉황망(凤凰网)
본문 첨부 이미지
▲ 광군제 후 몰려든 택배 물량으로 고된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국 택배기사 ⓒ 봉황망(凤凰网)
본문 첨부 이미지
▲ 광군제 후 몰려든 택배 물량으로 고된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국 택배기사ⓒ 봉황망(凤凰网)
본문 첨부 이미지
▲ 광군제 후 몰려든 택배 물량으로 고된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국 택배기사ⓒ 봉황망(凤凰网)
본문 첨부 이미지
▲ 광군제 후 몰려든 택배 물량으로 고된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국 택배기사ⓒ 봉황망(凤凰网)
중국 광군제가 사상 최대 매출액 50조원(알리바바·징둥 합산)을 기록한 가운데 몰려든 택배 물량으로 고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국 택배 기사의 하루가 공개됐다.

1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안후이성(安徽省) 푸양시(阜阳市)에 한 택배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장홍링(张红玲) 기사의 하루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 기사는 최근 광군제로 인해 일과가 매우 바빠졌다. 그는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난 후 무려 1000건 이상의 택배 물량을 배송한다. 장 기사는 "짧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점심을 먹고 난 후에도 일을 한다”며 "할당 받은 물량을 모두 당일까지 배송완료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고된 노동에도 근무 조건은 매우 열악하다. 장 기사는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택배 물량 1건당 1위안의 수입을 거둘 수 있었는데 택배 기사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그마저도 줄어들었다”고 토로했다. 택배 한 개당 약 100원의 돈을 받는 것이다.

장 기사는 "앞으로 택배 기사의 노동과 땀이 사람들에게 존중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중국 전문 기자 yeeji1004@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차이나포커스 Q&A 배너
기사제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