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교 굴기’ 또 다른 신화 쓰나?

장쑤성 ‘우펑산 창장대교’, 지하 구축물만 ‘세계 최대’

기사입력 2017-11-13 18:51:10 | 최종수정 2017-11-13 18: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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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국 장쑤성(江苏省)에서 건설 중인 ‘우펑산 창장대교(五峰山长江特大桥)’의 기초 구조물 ‘잠함" 구축이 완료됐다 ⓒ 봉황망(凤凰网)
‘대교(大桥)’ 건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중국이 다시 한번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국 장쑤성(江苏省)에서 건설 중인 ‘우펑산 창장대교(五峰山长江特大桥)’의 기초 구조물 ‘잠함’이 세계 최대 규모로 구축된 것이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중자오(中交) 제2항 운항업무 고정국 유한회사가 건설 중인 ‘우펑산 창장대교’의 기초 구조물이 성공적으로 완공됐다.

잠함은 지상에서 구축한 철근 콘크리트체 통 형태의 하부 구조물이다. 이번에 완공된 잠함은 무게가 무려 133만 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모함 13척의 무게와 같고 중량 역시 세계 1위 수준이다.

우펑산 창장대교 프로젝트의 우웨이중(吴维忠) 책임자는 "잠함의 사이즈가 거대해 안착하는 과정이 어려운 문제 중 하나였다”며 "우펑산 창장대교는 고속도로와 철도를 공용하는 첫 대교”라고 소개했다.

우펑산 창장대교는 중국 국가 고속철도망 건설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로 2020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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