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따! 드론 택배... 세종시 하늘에 첫 선

기사입력 2017-10-26 09:02:07 | 최종수정 2017-10-26 09: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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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산업부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드론을 띄워 택배 배송에 대한 기술과 안정성 시험을 했다. 산업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오후 세종시에서 드론에 택배 제품을 실어 배송하는 행사를 가졌다. 노트북을 실은 드론은 정부세종청사 우체국을 출발해 산업통상자원부 앞 잔디밭에 도착했다. 배송된 노트북은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모델에게 전달됐다.

이번 시연은 택배물을 도심에서 시범 배송해봄으로써 도심지 배송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지 시험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그동안 드론 배송의 기술성과 안전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꾸준히 점검해 왔다. 기존 드론을 물품 배송용으로 개조하고 우정사업본부의 우편 배송 시스템과 연계해 드론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 4월부터 8월까지는 도서 지역인 전남 고흥과 산간 지역인 강원 영월에서 모의 우편물을 배송하는 시험 운영기간을 가졌다.

택배 드론은 원격에서 수동으로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좌표만 입력하면 이륙→비행→배송→귀환의 전 과정을 완전 자동으로 수행한다.

산업부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다음달에는 도서 지역에서 모의 우편물이 아니라 실제 우편·택배물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정리: 신도연 기자 shind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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