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 진헝 “시진핑 독재 중국에 도움 되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8-12-04 13:47:18 | 최종수정 2018-12-04 15: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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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신도연 기자= 중국 체제의 반기를 드는 소위 중국 반체제 인사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판했다.

2일(현지시간)AFP와 인터뷰를 자청한 웨이 진헝(68)은 "시진핑이 집권한 후 중국은 정치적으로 후퇴하고 있으며 시진핑 스스로가 집권이 끝나는 2023년 이후 이후가 아닌 지금 당장 시진핑은 황제가 되려고 한다"며 "중국 공산당은 결국 시진핑의 일당 독재와 자본주의의 혼합체"라며 일갈했다.

그는 중국 경제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다.
웨이 진헝은 "오래전 마오쩌뚱 시대에 중국은 가난한 사회주의 국가였는데 지금과 그때가 달라진건 가난한 자본주의가 됐을 뿐 중국인들이 경제발전으로 혜택을 받는 건 없다"고 말했다.

웨이 진헝은 중국 민주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며 장쩌민 집권 시절 "중국 정부가 서구 사회로 부터 막대한 이익을 얻기 위해 국내의 값 싼 노동력을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해왔다.

그는 중국에서 반체제 혐의로 18년을 감옥에서 복역하다 97년 미국으로 망명해 사하로프상 등 인권상을 수상했다.

shind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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