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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별세, 김수현에게 건넨 조언…“그것마저도 극복해야”

기사입력 2018-09-12 18:19:07 | 최종수정 2018-09-13 1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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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인태가 아들 김수현에게 건넨 조언이 눈길을 끈다. ⓒ MBC
【봉황망코리아】 박수영 기자=김인태가 향년 8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아들 김수현이 배우의 길을 걷자 진심어린 조언을 건넨 바 있다.

12일 배우 백수련이 남편 김인태의 부고를 알렸다. 그는 고인에 대해 "평생 성실했고 심성이 고왔다”면서 "참을성도 많아 모진 병에 시달리면서도 오래 버텨줬다”고 설명했다.

故 김인태는 1930년생에 태어나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제4 공화국’, ‘태조 왕건’, ‘명성황후’, ‘무인시대’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고인의 아들 김수현 역시 20년 경력의 베테랑 연기자다. 그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부당거래’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故 김인태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그런 아들에 대한 걱정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내가 겪었던 일들을 자식이 겪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하고 싶어 하는 일이니 반대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이어 "문제는 생활이 어렵다는 건데, 그것마저도 극복해야 진짜 연극인이 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chinabodo@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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