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와서“ 웨딩카 아닌 웨딩보트 준비한 중국男 화제

기사입력 2018-08-14 14:49:22 | 최종수정 2018-08-14 14: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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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폭우로 인해 거리 곳곳이 침수되자 한 중국 예비신랑이 화려한 웨딩카가 아닌 웨딩보트를 준비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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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1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전날 오전 중국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에서 7년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 예비신랑와 예비신부에게 크나큰 시련이 닥쳤다. 이날 오전 타이위안에 폭우가 내려 홍수가 나 도시 전체가 마비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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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이에 예비신랑은 예비신부가 결혼식장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웨딩카 대신 웨딩보트를 준비했다. 예비신랑이 예비신부를 웨딩보트에 태우자 신랑측 친구들이 나서서 보트를 끌어줬다.

예비신부는 "2시간 늦게 식장에 들어갔지만 두 사람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며 "도와주신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웨딩카가 아닌 웨딩보트, 멋있다", "기발한 생각이다", "친구들이 착하다", "잊지못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제14호 태풍 야기가 중국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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