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한국, 장거리 공대지 순항 미사일 개발 나서”

기사입력 2018-08-10 17:19:09 | 최종수정 2018-08-10 1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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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장거리 공대지 순항 미사일 개발에 나선다 ⓒ 네이버(NAVER)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 한국이 국산 장거리 공대지 순항 미사일 개발에 나선다.

10일 중국 국방과학기술정보망(国防科技信息网)은 한국 국방부 소식을 인용해 한국이 ‘타우러스(Taurus) KEPD 350’ 순항 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국산 공중 발사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개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국산 장거리 공대지 순항 미사일을 현재 개발 중인 KF-X 전투기와 인도네시아가 개발 중인 IF-X 전투기에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간 타우러스 미사일 구매의 보충 협의 일부분으로 한국 정부는 타우러스 KEPD 350의 미사일 기술을 획득했다. 한국 정부는 이 기술을 토대로 국산 순항 미사일을 개발해 2026년 전력화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초 한국 정부는 타우러스 KEPD 350 미사일 90기를 추가 도입해 보유량을 170-190기로 늘렸다. 현재 타우러스 KEPD 350은 다목적 전투기 F-15K에 장착돼있다.

독일과 스웨덴이 합작 설립한 ‘타우러스 시스템스’가 생산하는 타우러스 KEPD 350은 터보팬 엔진을 채택해 속도가 최대 마하 0.9에 달한다. 사정 거리는 약 500km로 500kg 탄두를 장착해 적의 벙커, 지휘센터, 미사일 발사장 등을 타격할 수 있다.

한편 7.3억달러(약 8249억원) 규모의 한국산 장거리 공대지 순항 미사일 개발 계약 입찰에 한화(韩华)와 LIG Nex1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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