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산수’, 폭염 속 6·7월 두 달간 매출 24% 급증

기사입력 2018-08-10 15:39:25 | 최종수정 2018-08-10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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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
【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심 백산수 생수 판매량이 급증했다. 

농심은 올해 상반기 '백산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5% 늘어난 340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던 6∼7월 두 달간 매출이 24%까지 급증해 16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전체 생수시장 규모도 올 상반기 4.2%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올 여름 장마가 짧은 기간에 그쳤고 무더위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생수 구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수원지와 미네랄 함량, 물맛 등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백산수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은 또 온라인몰에서 백산수를 할인 판매하는 등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달부터 기상청과 함께 대형마트 내 홍보물과 TV광고, SNS 등을 통해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jkhee@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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