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공유자전거 업체 오포, 한국 시장 철수설 ‘솔솔’

기사입력 2018-08-09 11:01:25 | 최종수정 2018-08-09 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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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대 공유자전거업체 오포(ofo)가 지난달 인도 시장 철수에 이어 한국 시장도 완전히 철수할 것이란 루머가 중국에서 돌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 최대 공유자전거업체 오포(ofo)가 지난달 인도 시장 철수에 이어 한국 시장도 완전히 철수할 것이란 루머가 중국에서 돌고 있다.

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외신을 인용해 오포가 한국 시장 진출 8개월 만에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한국 사업을 철수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사업부 직원 대다수는 현재 업무 정지 상태에 처해 있으며 사실상 정리해고 수순을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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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포는 이용 후 어디서든 반납 가능한 ‘비고정형(dockless)’ 공유자전거 플랫폼이다.ⓒ 봉황망(凤凰网)
오포는 이용 후 어디서든 반납 가능한 ‘비고정형(dockless)’ 공유자전거 플랫폼이다. 세계 20개국 250여개 도시에서 1000만대 이상의 공유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오포의 21번째 진출국으로 한국에 '오에프오에스케이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8월 1일 설립됐고 올해 1월 부산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한국 진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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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 오포를 이용하는 시민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은 현재 오포의 한국 시장 철수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포가 미국 시장 진출 1년 만에 대도시에서만 영업한다는 이유로 미국 내 인원을 감축했던 것처럼 오포의 이 같은 인원 감축이 해외 시장 철수조치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철수설에 대한 회사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오에프오에스케이의 대표번호로 통화를 시도했지만 신호음만 갈 뿐 연결이 되지 않았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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