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상하이공장 설립 중국 최대 은행들과 융자 담판

기사입력 2018-08-09 09:32:36 | 최종수정 2018-08-09 15: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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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
【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중국 최대 은행들이 상하이시(上海市) 정부와 적극적인 담판을 통해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 설립에 필요한 자금 일부분을 융자로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간 생산랑 50만대에 이르는 대규모 상하이 공장의 건립을 위해 50억 달러(약 5조6000억 원)의 투자금을 필요로 하는 가운데 테슬라는 최소 4곳의 중국 자본으로 운영하는 현지 은행들과 담판 협상에 들어갔다고 소후뉴스(搜狐新闻)가 8일 밝혔다.

이들 은행은 이미 대출 심사에 들어갔으며 일부 은행과 상하이시정부 그리고 테슬라가 비밀리에 협의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소후뉴스에 따르면 현재 참여하고 있는 은행들은 모두 구체적인 대출규모나 금리적용에 관한 구체적 결정은 내리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7월 테슬라는 정식으로 상하이공장 건설을 확정했다. 지난 2일 ‘2018년 2분기 보고회의’ 석상에서 머스크는 테슬라 상하이 공장에 20억 달러(약 2조2400억 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소후뉴스는 보유현금이 단기적으로 부족한 상황 속에서 테슬라가 현지의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자 탐색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jkhee@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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