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연자원부 “상반기 지질재해로 인한 직접 경제손실 1708억원”

기사입력 2018-08-07 09:44:38 | 최종수정 2018-08-09 09:43:14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본문 첨부 이미지
▲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올해 1-7월 기간 중국 정부가 실시한 재난방지와 감소 정책 효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민망(人民网)은 중국 자연자원부(自然资源部)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1-7월 기간 중국 전역에서 1843건의 지질 재해가 발생해 7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4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하면서 이로 인한 직접 경제 손실이 10.4억위안(약 1708억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자연자원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지질 재해 발생 수량, 사망•실종 인원수, 직접 경제 손실 등이 모두 대폭 감소했다.

또한 219건의 지질 재해를 성공적으로 예보해 16891명의 사망과 부상을 방지했고, 5.9억위안(약 969억원)에 달하는 직접 경제 손실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8월은 홍수 발생률이 높고 태풍 상륙이 빈번한 시기로 지역성 폭우•국지성 호우•태풍 등의 영향으로 산사태와 건물 붕괴 등 돌발적인 지질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중국 기상국(气象局)은 화남(华南), 강남(江南) 대부분 지역, 서남지역 남부, 서북지역 대부분, 내몽고(内蒙古) 서부 등의 강수량이 평년 같은 시기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자연자원부 지질 재해 응급관리 부문은 전국 각지에 폭우•호우•홍수•침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사태, 붕괴 등 2차 재해 방지를 강화하라고 통보했다. 이어 8월에 열대성 회오리바람이 2-3차례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해지역에 태풍으로 인한 폭우와 강풍 영향을 면밀하게 주시해 지질 재해 방지 업무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jkhee@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지질재해  #경제손실  #상반기 
봉황망 중한교류채널 바로가기
윤리강령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