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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업] CSCEC, 세계 최고 인프라 건설사 도약

중국건축, 일대일로 사업과 맞물려 발빠른 행보...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활약

기사입력 2018-08-02 11:01:16 | 최종수정 2018-08-02 16: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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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 지난 1984년 선전경제특구(深圳经济特区)에서 중국의 첫 마천루인 선전국제무역빌딩(深圳国际贸易大厦)을 건설한 중국건축(中国建筑, CSCEC)이 40여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 건설사로 도약했다.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CSCEC의 류진장(刘锦章) 당조직위원회 부서기이자 총회장의 말을 인용해 "CSCEC는 중국의 개혁개방 물결 속에서 40년 동안 풍파를 거치며 급성장해 해외 매출 1000억 달러(약 112조원)를 달성했다”면서 "세계 최대의 투자건설 그룹으로서 현재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활약 중”이라고 지난 30일 보도했다.

◇ ‘선전속도’에서 ‘슝안품질’로

CSCEC는 창립초기 매출이 수십억 위안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국내외에서 회사가 서명한 합작사업액은 총 2조4500억 위안(약 402조원)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국내외 총 매출은 1조500억 위안(약 172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중앙정부가 관리·감독하는 국유기업인 CSCEC의 매출과 이익총액은 중국내 4위와 6위를 기록 중이며, 창업 이래 기업의 합작사업 총액과 매출, 이윤총액, 자산총액 등 주요 경제제표부문의 성장은 현재까지 300배를 넘고 있다.

공정의 주 건설사로서 3일에 1층씩 올리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CSCEC는 ‘선전속도(深圳速度)’를 의미하는 기업으로 불렸으며, 이후 선전속도는 중국 전역에 급속도로 퍼져나가 중국의 개혁개방 과정에서 경제발전 속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이정표가 됐다.

기술개발과 개혁에 대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CSCEC는 선전속도와 함께 ‘슝안품질(雄安质量)’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하나 더 얻었으며, 효율과 녹색환경 그리고 건축생명의 전주기를 운영관리하고 새로운 개념으로 건축공정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중궈덴(中国尊), 수이리팡(水立方), CCTV신사옥, 항저우(杭州) G20 주회의장 등을 도맡아 건설해 온 CSCEC는 약 40년 간 중국내 300m 이상의 고층건물 중 90%를 건설했다.

또 중점 공항의 75%, 위성발사기지 75% 그리고 핵발전소 50% 등 화려한 성과를 대내외에 과시하고 있다. 또한 국가급 건설 프로젝트인 슝안시민서비스센터(雄安市民服务中心)를 지난 4월 준공하기도 했다.

슝안시민서비스센터 준공 당시 류진장 회장은 "CSCEC는 프로젝트에 일체화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투자업체, 건조업체, 개발업체와 사후 운영서비스 업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슝안시민서비스센터는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CSCEC는 지난달 25일 포춘(Fortune)이 밝힌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6년 CSCEC는 486위로 처음 500위안에 진입했다.

또한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S&P, 무디스 그리고 피치로부터 업계내 최고의 신용등급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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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 ‘일대일로’ 사업 적극 실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CSCEC의 해외 누적 합작사업 계약 금액은 총 1003억 달러(약 112조2000억원)로 조사됐으며 이 중에서 완성된 영업금액은 551억 달러(약 61조6500억원)에 이르고 있다. 또 CSCEC는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실크로드 프로젝트 사업 ‘일대일로’와 함께 회사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50개 일대일로 연안국에 진출한 상황이다.

류진장 회장은 "일대일로 사업이 추진되면서 성진화 건설(城镇化建设, 도시화 사업) 분야에서 이전에는 없었던 호시기를 맞으며 이를 통해 세계일류기업으로 가는 경쟁력을 얻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CSCEC 전체 27만여 명 직원들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국제화, 시장화와 같은 회사 발전 방향에 맞춰 행복한 공간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건축주식유한회사(中国建筑股份有限公司) 해외부 회장이자 중국건축국제공정공사(中国建筑国际工程公司) 이사장인 천원젠(陈文健)은 "1979년 초 중국건축공정공사를 조직했다. 이 회사는 중국건축공정총공사(中国建筑工程总公司)의 전신이다. 설립 목적은 건축산업 분야에서 중국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노동 시장을 활용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천 이사장은 "국제 시장 속 경쟁에 뛰어들어 외화를 벌어들였는데 회사를 조직한 1979년 이라크 등 시장에 진출하면서 처음으로 중국의 노동력 수출에 대한 계약을 성사시키게 됐다”면서 "약 40년에 걸친 세월 속에서 CSCEC는 13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6000여개의 프로젝트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로 발돋움 했다”고 설명했다.

jkhee@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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