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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호무역주의 겨냥하나?“ 중국 첫 `국제수입엑스포` 개최

기사입력 2018-07-29 14:30:39 | 최종수정 2018-07-29 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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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제수입엑스포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를 겨냥한 '제1회 중국 국제수입엑스포(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이하 CIIE)'를 오는 11월에 개최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29일 인민망(人民网), 환구시보(环球时报), 봉황망(凤凰网)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왕빙난(王炳南)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최근 상하이(山海)에서 열린 'CIIE D-DAY 100'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날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CIIE는 중국이 세계에 시장을 개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왕 부부장은 "이번 박람회가 수입을 주제로 한 첫 국가급 전시행사인 만큼 세계 경제무역분야에서도 유일하다"면서 "미국과 반대로 중국은 수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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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정상회의에서 “11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CIIE를 개최한다“며 “중국은 수입을 확대해 경상수지 균형을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 봉황망(凤凰网)
왕 부부장뿐만 아니라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정상회의에서 "11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CIIE를 개최한다"며 "중국은 수입을 확대해 경상수지 균형을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CIIE를 개최하는 이유가 미중 무역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면서 자국의 '자유무역 수호자' 이미지를 보여주고 내부적으로는 수출지향형 경제구조를 수입·내수 확대를 통해 산업을 업그레이드시키려고 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CIIE를 통해 미국의 불만사항인 무역흑자 감소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제1회 CIIE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 훙차오(虹桥)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다. 외국 기업과 외국산 제품만 참가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봉황망은 축구장 33개 크기의 기업 전시장에 13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기업 2천80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중에는 한국 기업들을 포함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상위권에 있는 200여개사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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