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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논란 워마드, `신`도 예외 없다?…끊이지 않는 구설수

기사입력 2018-07-11 09:30:48 | 최종수정 2018-07-11 09: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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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마드에 성체를 불태운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 워마드
[봉황망코리아 이승철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가 이번에는 성체를 훼손하며 예수를 비하했다.

지난 10일 워마드 사이트의 한 회원은 성체에 낙서하고 불태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에 대해 "여성 억압하는 종교들”이라며 "최초의 인간이 여자라고 밝혀진지가 언젠데 아직도 시대 못 따라가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여자가 나왔다는 소리를 하느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천주교는 지금도 여자는 사제도 못하게 하고 낙태죄 폐지 절대 안 된다고 여성인권 정책마다 반발한다. 천주교를 존중해 줘야 할 이유가 어디 있나”라고 덧붙였다.

가톨릭 신자가 아닌 일반인이 보기에 성체는 그저 한 조각 빵이다. 하지만 가톨릭은 이를 대단히 신성하게 여긴다. 가톨릭에서 성체는 현존하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이다. 파장이 이는 가운데 워마드 회원들의 기이한 행적이 눈길을 끈다.

워마드는 불과 3개월 전인 지난 5월, 이른바 ‘홍대 누드크로키 몰카’ 논란을 겪었다. 당시 워마드 회원 중 한 명은 "남자 누드모델이 조신하지 못하다”며 한 남성누드모델의 몰카 사진을 유포했다. 사진 속에는 해당 모델의 성기와 얼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지난해에는 호주 남자아이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한 것을 인증해 논란이 됐다. 이어 故 김주혁과 故 샤이니 종현을 조롱했다. 남자 목욕탕 몰카 사진을 유포하기도 했다.

또한 워마드 회원들은 안중근 의사 등 독립 운동가들을 비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나체 합성사진도 유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최근 벌어진 혜화역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재기해”라고 외친 것 역시 워마드 회원들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워마드에 회원가입하기 위해서는 "한국 남성은 범죄자다”라고 타이핑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질적 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이들의 도 넘은 남성혐오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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