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11일부터 본격 논의

기사입력 2018-07-10 15:16:34 | 최종수정 2018-07-10 15: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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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유경표 기자] 제2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이 오는 11일부터 사흘 간 중국 북경 상무부에서 열린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서 우리측은 참석김정일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 정책관, 중국은 양 쩡웨이(楊正偉)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이 대표로 나서며, 양국 정부부처 대표단 40여명이 참석한다.

양측은 지난 1차 협상시 합의한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사전 제출한 서비스·투자 협정문안에 기반해 협정문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지난 협상에 이어 분과별로 각국 법·제도 및 정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 역시 이어가기로 했다.

정부는 관광, 문화, 금융, 의료 등 우리 업계의 관심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협정을 체결해, 우리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 진출 지원과 현지 투자에 대한 보호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은 현재 역동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서비스 시장 및 투자 확대를 통해 양국 경제‧통상협력 관계의 제도적 틀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협상을 계기로 정부는 북경에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관광‧문화‧전자상거래‧의료‧법률 등 주요 서비스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업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를 향후 협상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yukp@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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