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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댄 북미 협상에 남북 경협주 줄줄이 약세

기사입력 2018-07-09 12:07:40 | 최종수정 2018-07-09 12: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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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가 6월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가진 고위급 회담에서 이견을 노출하며 삐걱댐에 따라 9일 남북 경협주가 모든 분야에 걸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000720)은 전 거래일 대비 5.94% 떨어진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017800)와 현대시멘트(006390)도 각각 8.31%, 8.59% 내린 7만7200원, 5만6400원씩을 가리키고 있다.

현대로템(064350)도 전 거래일 대비 5.57% 떨어진 2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로템과 함께 철도협력 수혜주로 꼽히는 대아티아이(045390, -8.44%), 대호에이엘(069460, -9.37%), 에코마이스터(064510, -7.38%), 부산산업(011390, -11.20%) 등도 줄줄이 약세다.

아스팔트 콘크리트 업체 SG(255220, -6.83%)를 비롯해 한국석유(004090, -7.99%), 스페코(013810, -7.00%)도 내림세다.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 테마주로 꼽히는 하이스틸(071090, -8.42%)과 동양철관(008970, -9.33%), 대동스틸(048470, -9.12%) 역시 약세다.

재영솔루텍(049630, -4.14%), 제이에스티나(026040, -3.62%), 좋은사람들(033340, -6.98%), 제룡전기(033100, -8.09%), 제룡산업(147830, -5.26%), 신원(009270, -6.92%), 이화전기(024810, -3.47%) 등 개성공단 관련 종목들도 하락 중이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6~7일 북한을 방문해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북미 고위급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비핵화검증을 논의할 워킹그룹 구성, 미군유해송환 논의, 동창리 미사일 엔진실험장 폐쇄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급 회담 개최 등을 합의했지만 핵심 의제인 비핵화 문제를 놓고 온도차를 드러냈다.

지난 6월 열린 북미 정상회담의 후속 협상이었던 이번 회담이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끝나면서 비핵화 협상의 장기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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