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의 관세부과에 강경 맞대응

기사입력 2018-06-28 17:07:22 | 최종수정 2018-06-28 1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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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상무부가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강행한다면 강력히 반격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강경 조치에 대해 중국도 적극적인 맞대응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28일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 관세부과 조치에 대한 대응 준비를 이미 마쳤다"며 "그럼에도 미국이 강행한다면 중국은 자국의 국익과 자국민의 이익을 지키는 데 필요한 조치를 종합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은 줄곧 무역보호주의와 국수주의를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며 ""미국이 중국을 포함한 많은 무역 파트너에게 일방적인 무역보호주의 행동을 취하는 것은 이미 전 세계 경제 성장과 투자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가오 대변인은 "미중 기업들은 합법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양국 무역을 추진하고 기술 발전도 힘 써 양국 모두에 이익을 가져다줬다"면서 "대중 수출을 확대하고 무역 적자를 줄이길 바라는 미국이 최첨단 기술 분야 수출을 제한하는 행동은 정반대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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