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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 “중국, 불공정 행위 지속하면 고통스럽다는 것 알아야”

기사입력 2018-06-25 13:15:27 | 최종수정 2018-06-25 13: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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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중국이 불공정 행위를 지속하면 더 큰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윌버 로스(Wilbur Louis Ross Jr.) 미국 상무장관은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와 관련해 "이는 중국이 더 많은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봉황망(凤凰网)은 윌버 로스 장관이 지난 20일 미국 상원 재무 위원회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제품에 대해 트럼프 정부가 결정한 추가 관세의 전체적인 전략이 무엇이냐는 한 상원 의원의 물음에 윌버 로스 장관은 "미국의 기본적인 전략은 불공정 행위를 하는 상대방에게 충분한 압력을 가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상대방은 현재의 불공정 행위를 계속 하면 미국이 지적 소유권을 존중해달고 제기한 요구보다 더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 함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윌버 로스 장관은 "지적 재산권에 관해 미국과 중국이 여러 해 동안 대화를 나눴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외에 더 많은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결정했는데 지금이 바로 행동을 취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은 중국에 충분한 압력을 가해 중국이 불공정한 행위를 하면 더욱 고통스러울 것임을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전략은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관세 보복을 당한 미국 농민의 이익을 어떻게 보호할 것이냐는 질문에 윌버 로스 장관은 "미국은 다른 국가가 어떻게 보복할지 예측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일이 보복을 최대한 저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미국이 중국 제품에 500억 달러(약 55조 8150억원)의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자 중국 정부도 동일한 규모의 관세를 미국 제품에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윌보 로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제품에 2000억 달러(약 223조 1800억원)의 추가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이는 상당히 큰 숫자”라고 밝혔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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