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꿈 향해 노력하겠다” 중국 울린 ‘농구공 소녀’ 근황 눈길

기사입력 2018-06-21 16:02:58 | 최종수정 2018-06-21 16: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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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낡은 농구공을 발 삼아 걷다가 인생 역전 한 소녀의 최신 근황이 공개됐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낡은 농구공을 발 삼아 걷다가 인생 역전 한 소녀의 최신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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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국 윈난성(云南省) 출신 첸훙얀(钱红艳)이 차기 올림픽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 봉황망(凤凰网)
2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국 윈난성(云南省) 출신 첸훙얀(钱红艳)이 차기 올림픽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첸훙얀은 ‘농구공 소녀’라는 별명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소녀다. 농구를 잘해서 유명한 것이 아니라 농구공을 잘라 만든 임시 의족을 허리 아래를 고정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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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첸훙얀은 ‘농구공 소녀’라는 별명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소녀다. 농구를 잘해서 유명한 것이 아니라 농구공을 잘라 만든 임시 의족을 허리 아래를 고정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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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땅바닥에 끌고 다니면서 자주 다치자 그의 할아버지가 낡은 농구공의 윗부분을 잘라 ‘발’을 만들어줬다. ⓒ 봉황망(凤凰网)
그는 네 살 때 화물차 교통사고로 인해 두 다리를 잃게 됐다. 당시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휠체어와 의족은 꿈도 꾸지 못했다. 몸을 땅바닥에 끌고 다니면서 자주 다치자 그의 할아버지가 낡은 농구공의 윗부분을 잘라 ‘발’을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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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세계 자선 단체의 도움으로 농구공 대신 의족을 달았고 중국 장애인 국가대표팀 감독의 눈에 띄어 자신의 꿈인 수영을 할 수 있게 됐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 2005년 큰 사고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첸훙얀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의 인생은 한 순간 뒤바뀌었다. 정부와 세계 자선 단체의 도움으로 농구공 대신 의족을 달았고 중국 장애인 국가대표팀 감독의 눈에 띄어 자신의 꿈인 수영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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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처음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첸훙얀은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계속해서 노력했다고 전해졌다.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 봉황망(凤凰网)
물론 처음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첸훙얀은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계속해서 노력했다고 전해졌다.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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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처음으로 출전한 윈난성 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라는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듬해인 2009년 18세 이하 중국 전국 장애인선수권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2000년에는 3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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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처음으로 출전한 윈난성 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라는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듬해인 2009년 18세 이하 중국 전국 장애인선수권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2000년에는 3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봉황망(凤凰网)
2008년 처음으로 출전한 윈난성 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라는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듬해인 2009년 18세 이하 중국 전국 장애인선수권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2000년에는 3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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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첸훙얀은 처음으로 전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대형 스포츠축제인 ‘리우 패럴림픽’에서 참가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리우 패럴림픽에서 여자 평영 100m에서 4위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 봉황망(凤凰网)
2016년 첸훙얀은 처음으로 전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대형 스포츠축제인 ‘리우 패럴림픽’에서 참가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리우 패럴림픽에서 여자 평영 100m에서 4위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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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첸훙얀은 “수영은 나 자신과의 싸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봉황망(凤凰网)
첸훙얀은 "수영은 나 자신과의 싸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중국 누리꾼들은 "걱정했는데 잘 됐다”, "패럴림픽에서 봤는데 앞으로의 활약 기대할게요!”, "응원할게요!”, "꿈을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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