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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에 뺏긴 슈퍼 컴퓨터 왕좌 탈환

기사입력 2018-06-14 20:35:32 | 최종수정 2018-06-14 2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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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슈퍼 컴퓨터 ‘서밋(Summit)’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미국이 슈퍼 컴퓨터 왕좌를 다시 탈환했다.

14일 봉황망(凤凰网)은 미국 에너지부 산하 오크 리지 국립 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가 개발한 슈퍼 컴퓨터 ‘서밋(Summit)’이 초당 200페타플롭스(Petaflops, 초당 20경회)의 연산 처리 속도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페타플롭스는 1초당 1000조번의 수학 연산 처리를 의미한다.

이번 성과로 인해 미국의 서밋은 중국의 슈퍼 컴퓨터 ‘선웨이(神威)’가 세웠던 93 페타플롭스(초당 9경 3000조회)의 연산 처리 속도 기록을 경신, 세계에서 연산 처리 속도가 가장 빠른 슈퍼 컴퓨터가 됐다.

미국이 슈퍼 컴퓨터 연산 처리 속도에서 중국을 추월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슈퍼 컴퓨터 연구 개발 수준은 줄곧 한 국가의 종합 국력과 혁신 능력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이 때문에 미국과 중국은 연산 처리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 컴퓨터를 갖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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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슈퍼 컴퓨터 ‘선웨이(神威)’ ⓒ 봉황망(凤凰网)
슈퍼 컴퓨터는 일기 예보, 생명 과학의 유전자 분석 등 다양한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사 기술, 항공 우주, 핵 공업 등의 분야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크 리지 국립 연구소는 서밋은 테니스 코드 두 개 면적에 해당하는 4608개 서버를 갖고 있으며, 각 서버에는 IBM Power9 중앙 처리 장치(CPU)와 6개의 엔비디아 TeslaaV100 그래픽 처리 장치(GPU)가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또 서밋에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이 적용됐다고 전했다.

오크 리지 국립 연구소 관계자는 "서밋이 에너지, 신재료, AI 등의 방면에서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천체물리학과 재료학 그리고 암 검사 측정 방면에서 획기적인 결과물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국가 슈퍼 컴퓨터 센터(国家超算中心)는 지난 5월 차세대 슈퍼 컴퓨터 ‘톈허 3호(天河三号)’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톈허 3호는 오는 2020년 인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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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컴퓨터  #서밋  #선웨이  #톈허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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