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리바바, “신유통 전략으로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돕겠다”

기사입력 2018-06-11 16:01:29 | 최종수정 2018-06-11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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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와 한국무역협회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알리바바 그룹 신유통 및 한국 핵심사업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 인터넷 공룡 알리바바(阿里巴巴)가 신유통 전략으로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겠다고 선언했다.

11일 알리바바와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알리바바 그룹 신유통 및 한국 핵심사업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앤젤 자오(Angel Zhao) 부회장 겸 알리바바 글로벌 사업 그룹 사장과 알빈 리우(Alvin Liu) 티몰 수출입사업 총괄 대표 등 알리바바 그룹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알리바바의 주요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한국 국내 기업들이 알리바바를 통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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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젤 자오 알리바바 그룹 부회장 겸 알리바바 글로벌 사업 그룹 사장은 중국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에 대해 언급하며 “알리바바의 신유통 전략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이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먼저 앤젤 자오 알리바바 그룹 부회장 겸 알리바바 글로벌 사업 그룹 사장은 중국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에 대해 언급하며 "알리바바의 신유통 전략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이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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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오 부회장은 “전 세계 1천만 개 협력사와 20억 명의 소비자가 알리바바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사업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글로벌 바이(buy)’, ‘글로벌 셀(sell)’, ‘글로벌 페이(pay), ‘글로벌 펀(fun)’, ‘글로벌 딜리버리(delivery)' 등 5가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전 세계 1천만 개 협력사와 20억 명의 소비자가 알리바바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사업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글로벌 바이(buy)’, ‘글로벌 셀(sell)’, ‘글로벌 페이(pay), ‘글로벌 펀(fun)’, ‘글로벌 딜리버리(delivery)' 등 5가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바이'는 전 세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글로벌 셀'은 기업이 해외 판매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글로벌 페이'는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글로벌 펀'은 전 세계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글로벌 딜리버리'는 원활한 배송을 위한 물류 네트워크 마련을 의미한다.

자오 부회장은 "타오바오, 티몰 등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과 전세계적으로 통용된 페이먼트 시스템 ‘알리페이’, 물류 및 배송서비스인 차이냐오, 여행 플랫폼 ‘플리기(Fliggy)’ 등을 통해 신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알리바바 그룹 티몰 수출입사업 총괄 대표 알빈 리우는 "중국이 수출주도형 국가에서 수입·내수 시장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티몰글로벌을 통해 효율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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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몰은 막강한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른 '주링허우'(중국 개방 경제 정책의 수혜를 입은 1990년대 이후 출생자) 세대를 겨냥해 1만 8천여개 해외 브랜드를 유치한 역직구 플랫폼이다.
티몰은 막강한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른 '주링허우'(중국 개방 경제 정책의 수혜를 입은 1990년대 이후 출생자) 세대를 겨냥해 1만 8천여개 해외 브랜드를 유치한 역직구 플랫폼이다. 74개 국가를 상대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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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티몰 글로벌 한국관에 입점한 국내 브랜드의 경우 2015 년에서 2017 년 사이 총 거래규모(Growth Merchandise Volume: GMV)가 45 % 증가했으며,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은 2017 년 일본, 미국, 호주에 이어 티몰 글로벌 판매 4 위를 차지했다.
현재 티몰 글로벌 한국관에 입점한 국내 브랜드의 경우 2015 년에서 2017 년 사이 총 거래규모(Growth Merchandise Volume: GMV)가 45 % 증가했으며,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은 2017 년 일본, 미국, 호주에 이어 티몰 글로벌 판매 4 위를 차지했다.

리우 대표는 ‘옴니 채널(omni-channel) 솔루션’을 선보이며 한국 기업이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옴니 채널 솔루션의 기반인 ‘포괄적 수입 전략’ 및 ‘티몰의 직수입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국 기업은 알리바바의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뿐만 아니라 알리바바가 런칭한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허마셴성(盒马鲜生)과 같은 오프라인 상점에도 수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형권 알리바바 그룹 한국 총괄 대표는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알리바바의 목표”라면서 "국내 브랜드 사업자 및 판매 업체가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가 중국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알빈 리우 총괄 대표는 23years old, 클럽클리오, 더마펌, 닥터엘시아, 메디힐, 레시피, 샹프리, SNP, 브이티 코스메틱, 웰더마, 헉슬리, 카카오프렌즈, 츄, 제로투세븐을 비롯한 총 17개 브랜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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