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두, 블록체인으로 ‘디지털우주’ 창조한다

올해만 벌써 4번째 블록체인 제품…업계 선점 겨냥

기사입력 2018-06-08 15:46:13 | 최종수정 2018-06-08 15: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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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가 블록체인 플랫폼 두위저우(度宇宙, 바이두 우주) 공식 사이트를 개설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8일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가 블록체인 플랫폼 두위저우(度宇宙, 바이두 우주) 공식 사이트를 개설하면서 블록체인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바이두는 올해에만 4개의 블록체인 제품을 내놓으며 기술 향상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위저우는 원소, 중력, 천체로 구성된 디지털 우주로, 이용자는 여러 활동을 거쳐 두위저우의 ‘원소’를 획득할 수 있으며 별을 창조하거나 확장할 수 있다. 별 성능을 높이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로 생성될 예정이다.

두위저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은 오는 14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전후로 공개될 예정이다.

바이두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상화폐 등 일부 영역에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두위저우는 또 다른 가상화폐의 탄생이 아닌 진짜 디지털 사회를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두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면서 업계 선점을 노리고 있다. 연초 독자적 기술 연구소 블록체인 랩을 개설한 데 이어 4월에 블록체인 사진서비스 ‘토템’, 5월 말 백과사전을 공개했다. 이달 초에는 바이두의 차기 블록체인 시스템인 ‘슈퍼체인’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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