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속열차 푸싱하오 확장판, 베이징-상하이 간 노선 첫 투입

기사입력 2018-06-04 10:50:53 | 최종수정 2018-06-04 1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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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판 푸싱하오(复兴号)가 오는 7월 1일부터 베이징-상하이 간 노선에 투입된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확장판 푸싱하오(复兴号)가 오는 7월 1일부터 베이징(北京, 북경)-상하이(上海, 상해) 간 노선에 투입된다.

중국철도 상하이 그룹(中国铁路上海局集团有限公司)이 최근 올해 2단계 열차 운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봉황망(凤凰网)이 전했다.

중국철도 상하이 그룹은 2단계 열차 운행 계획이 실시된 이후 푸싱하오 운행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16량으로 편성된 확장판 푸싱하오를 처음으로 베이징-상하이 간 노선에 투입한다.

올해 3월 일련번호가 CR400BF-A-3024인 16량 푸싱하오 한 대가 베이징 교외의 중국 철도과학 연구원 테스트 라인에서 형식 시험(type test)을 실시하면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16량으로 편성된 확장판 푸싱하오는 전체 길이 415m, 총 정원 1193명, 표준 속도는 350km다.

확장판 푸싱하오는 8량짜리(정원 576명) 두 대를 한 대로 연결한 푸싱하오에 비해 좌석수가 41개 증가했다.

현재 운영 중인 8량 푸싱하오는 춘윈(春运) 등 수송량이 급증할 때 열차 두 대를 연결해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열차 중간의 기관차 두 대가 연결돼 있어 여객 수송 능력에 제한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확장판 푸싱하오는 기관차 부분을 정상적인 객실로 교체해 열차의 종합적인 운송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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