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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2022년 아시안게임 앞두고 스마트도시 구축키로

알리클라우드와 손잡고 도시두뇌 5개년 계획 발표

기사입력 2018-05-16 12:13:08 | 최종수정 2018-05-16 1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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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항저우(杭州)시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교통∙의료∙보안∙여행∙환경보호 등 다방면에 미래 신기술을 접목해 오는 2022년 전 도시를 스마트화 하겠다는 목표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항저우(杭州)시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교통∙의료∙보안∙여행∙환경보호 등 다방면에 미래 신기술을 접목해 오는 2022년 전 도시를 스마트화 하겠다는 목표다.

항저우시 정부는 이날 알리바바그룹의 클라우드 계열사인 알리클라우드와 함께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두뇌 5개년 계획’을 내놨다. 항저우는 알리바바 본사가 위치한 도시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이 집약된 곳으로 손꼽힌다.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연내 스마트 교통시스템 V1.0를 완성시키고 V2.0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스마트폰만으로도 모든 업무를 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 이후 2019~2021년 도시 중점지역에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여행∙환경보호 등 교통 외 영역에서 스마트화를 건설한다. 2022년에는 항저우시 전역에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완성하고 그 해 9월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 및 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2016년 4월 시 정부는 알리클라우드와 협력해 도시두뇌(城市大脑) 프로젝트를 출범했고 같은 해 10월 항저우 윈시(云栖)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건설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 중국 과학부는 알리클라우드 ET 도시두뇌를 첫 국가급 인공지능(AI) 개방혁신 플랫폼으로 승인했다.

현재 항저우시 정부와 알리클라우드는 시내 128개 신호등의 데이터를 취합, 자동 조정해 통행시간을 15.3% 감축했고 구급차의 사고 현장 도착 시간을 기존의 절반으로 단축했다. 교통사고 발생 시 20초 안에 경찰에 자동 신고하는 AI 순찰 시스템도 도입했다.

민완리(闵万里) 알리클라우드 수석과학자는 "도시 관리에 빅데이터, 클라우딩 컴퓨터 등 신기술을 도입하면 교통뿐 아니라 의료∙보안∙여행∙환경보호 등 여러 영역을 스마트화할 수 있다”며 "알리클라우드는 그간의 스마트도시 건설 경험과 노하우를 디지털 데이터로 대량 축적해둔 상태이며 항저우 역시 스마트 도입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왕졘청(王坚曾) 알리바바 기술위원회 주석은 "미래에 ‘두뇌’를 갖춘 도시는 현재보다 100만 배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10분의 1의 전력과 수력 에너지가 소모된다”며 "ET 도시두뇌의 교통관리 시스템은 시작에 불과할 뿐, 데이터가 사회가치를 생산하기 시작하면 사람의 두뇌로 해결할 수 없는 도시 발전 문제를 스마트시티가 해결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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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항저우  #도시두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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