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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클립플랫폼 틱톡, ‘영상듀엣편집’ 기능으로 SNS 트렌드 선도

기사입력 2018-05-09 11:43:01 | 최종수정 2018-05-09 1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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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 앱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영상 효과들 ⓒ 틱톡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쇼트클립 플랫폼 더우인(抖音)의 해외판 틱톡(Tik Tok)이 최근 출시한 영상 듀엣 편집 기능 ‘하프앤하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틱톡이 진행 중인 ‘#하프앤하프(half and half)’ 캠페인은 영상을 통해 ‘원격’, ‘공유’, ‘재미’ 등 젊은 세대들이 중시하는 키워드를 공략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틱톡의 하프앤하프 기능을 사용하면 1개의 쇼트 비디오에 2개의 영상을 분할 편집할 수 있다. 친구, 팔로워와 함께 선 촬영한 다른 영상과 어울리도록 촬영해 하나의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타들의 영상을 따라 하는 듀엣 영상 제작이 가능해 새로운 팬 활동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하프앤하프(half and half) 캠페인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280만여 명의 유저가 참여했으며, 개시 일주일 만에 9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프앤하프(half and half) 영상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825만번 이상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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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 #하프앤하프(half and half) 캠페인 셀럽 영상 (좌측부터 남주혁, 유선호, 김청아, 댄서소나&김청아 듀엣 ⓒ 틱톡
배우 남주혁, 가수 유선호와 김청하 등 두터운 팬덤을 가진 셀럽들이 직접 듀엣용 영상을 게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우 남주혁은 젠틀한 모습으로 통화하는 남자친구 콘셉트의 영상을 찍어 약 46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틱톡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유저 ‘댄서 소나’ 역시 듀엣 노래 영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댄서 소나는 "하프앤하프 영상의 가장 큰 장점은 같은 공간에 있지 않더라도 서로의 모습을 보며 소통하고 재미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팬들과 다양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틱톡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다양한 영상 효과를 제공해 15초의 짧은 영상을 누구나 쉽게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틱톡은 런칭 이후 한국, 일본과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온라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태국과 일본 iOS 앱스토어에서 런칭 이후 6개월간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비디오 동영상플레이어/편집기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젊은 크리에이터 및 유명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바일 앱 전문조사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틱톡은 올 1분기 전 세계 아이폰 사용자들이 많이 다운로드 받은 앱 1위에 선정됐다. 이 기간 동안 틱톡은 유투브와 인스타그램보다 높은 4천 5백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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