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인도는 중국 본받아 대기오염과 전쟁 선포해야”

기사입력 2018-05-03 10:48:58 | 최종수정 2018-05-03 1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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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WHO)가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인도를 향해 “중국을 본보기 삼아 대기오염과의 전쟁을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인도를 향해 "중국을 본보기 삼아 대기오염과의 전쟁을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일 WHO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도시 20곳 중 14곳이 인도라고 밝히면서 인도가 중국처럼 대기오염 정화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WHO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전 세계 108개국, 4300여개 도시의 공기질을 분석한 결과 인도 북부 도시 칸푸르의 미세먼지(PM2.5) 농도가 2016년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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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도시 20곳 중 14곳이 인도라고 지적했다. ⓒ 봉황망(凤凰网)
마리아 네이라 WHO 공공위생 환경국장은 "중국은 공기질 개선에서 거대한 성과를 거뒀다”며 "인도는 중국을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BBC는 "중국이 대기질을 개선한 데 정부의 노력이 매우 컸다”며 "인도 또한 중국과 유사한 정책을 취한다면 우리는 매우 기쁠 것”이라고 전했다.

WHO 보고서는 "전 세계 인구의 90%가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이 포함된 공기를 마시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글로벌 지속 가능한 발전에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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