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사상 최대 해상 열병식서 “세계 최고 해군 건설” 역설… 미국 겨냥

시진핑, 남중국해 해상에서 진해된 해상 열병식 참가... 사상 최대 규모

기사입력 2018-04-13 14:37:10 | 최종수정 2018-04-13 17: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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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12일 하이난(海南) 남쪽 남중국해 해상에서 진행된 해상 열병식에 참가한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 ⓒ 중국군망(中国军网)
[봉황망코리아 이미래 기자] 최근 미·중 무역충돌로부터 시작된 양국의 힘겨루기가 군사력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민해방군의 공식 인터넷매체인 중국군망(中国军网)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하이난(海南) 남쪽 남중국해 해상에서 진행된 해상 열병식에 참가해 세계 최고 해군을 건설할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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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날 해상 열병식에는 중국 해군 전함 48척, 전투기 76대, 해군 장교 및 병사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 중국군망(中国军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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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12일 하이난(海南) 남쪽 남중국해 해상에서 진행된 해상 열병식에 참가한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 ⓒ 중국군망(中国军网)
시 주석은 "강력한 해군은 새로운 시대의 노정 속에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시키는 중요한 조건”이라며 "이러한 임무가 지금과 같이 긴박했던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강력한 군대 사상을 관철해야 할 것”이라며 "해군의 현대화 작업 속도를 높일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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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날 해상 열병식에는 중국 해군 전함 48척, 전투기 76대, 해군 장교 및 병사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 중국군망(中国军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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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난 12일 중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 해군 열병식에 참석한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은 "세계 최고 해군을 건설할 것"을 역설했다 ⓒ 중국군망(中国军网)
시 주석은 ▲ 정치를 고수하는 군대 건설 ▲ 강군 개혁 ▲ 과학기술을 통한 군대 부흥 ▲ 법에 근거한 군대 통치 등을 거듭 강조했다.

다수 매체는 "국가주석이 열병식에 참석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경제·군사·무역 등 영역에서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는 미국을 향한 경고 메시지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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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난 12일 하이난(海南) 남쪽 남중국해 해상에서 중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해상 열병식이 진행됐다 ⓒ 중국군망(中国军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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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난 12일 중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 해군 열병식에 참석한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은 "세계 최고 해군을 건설할 것"을 역설했다 ⓒ 중국군망(中国军网)
이날 해상 열병식에는 중국 해군 전함 48척, 전투기 76대, 해군 장교 및 병사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1949년 중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해상 열병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열병식”이라고 평가했다.

남중국해 싼야(三亚)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 훈련은 원래 11일에 시작돼 13일에 끝날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하루 앞당긴 12일 종료됐다.

뿐만 아니라 중국 해군이 오는 18일 타이완해협(台湾海峡)에서 실탄훈련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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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시 주석이 남중국해 해상에서 진행된 해상 열병식을 참관한지 몇 시간 뒤 중국군망은 “오는 18일 타이완해협에서 실탄사격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중국군망(中国军网)
시 주석이 남중국해 해상에서 진행된 해상 열병식을 참관한지 몇 시간 뒤 중국군망은 "오는 18일 타이완해협에서 실탄사격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훈련 당일 인근 해상에서 일반 선박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타이완해협 실탄훈련은 지난 2015년 9월 타이완 총통선거 직전 진행 된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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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난 12일 하이난(海南) 남쪽 남중국해 해상에서 중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해상 열병식이 진행됐다 ⓒ 중국군망(中国军网)
다수의 매체는 "지난 12일 남중국해에서 진행된 열병식과 18일로 예정돼 있는 타이완해협 실탄훈련 모두 미국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했다.

alffodlekd@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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